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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
물리학과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 1955년 설립된 이래 세계 수준의 교육과 여성 과학자 양성에 앞장서온 물리학과(학과장 최태영)가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물리학과 동창회(회장 김수미)와 물리학과 창립 7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차지연)는 5월 16일(금) ECC 이삼봉홀에서 ‘물리학과 창립 70주년 기념식 및 동창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숙 총장, 이상혁 자연과학대학장, 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 물리학과 전현직 교수진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와 남상택 전 총동창회장(74년 졸), 최경임 한국미래친환경차서비스협회 이사(85년 졸),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원장(81년 졸), 이정림 한국의료기기안정정보원 원장(88년 졸), 한영이 삼성서울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교수(83년 졸), 박종애 한국연구재단 ICT·융합연구단장(87년 졸) 등 동창 250여 명이 참석해 여성 과학도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물리학과의 창립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정세현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 행사는 물리학과 김수미 동창회장과 차지연 창립70주년 준비위원장의 인사말, 이향숙 총장·윤진희 한국물리학회장·이상혁 자연과학대학장의 축사, 후원금 기부 약정서 및 창립 70주년 특별장학금 전달식, 자랑스러운 물리인상 시상식, 동창장학기금 출연 감사패 수여식, 동창회 공로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미 물리학과 동창회장은 “지난 70년간 우리 졸업생들이 다양한 학문과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듯 물리학이라는 학문의 뿌리가 깊게 내려져 다양한 학문으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향숙 총장은 인공지능, 양자기술, 우주과학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대전환 시대 속 물리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이화 물리학과가 기초과학과 융합연구를 선도하고, 재학생과 동문 간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물리학과 동창회는 이향숙 총장에게 모교 후원금 기부 약정서를 전달했으며, 물리학과 재학생 5명에게 창립 70주년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졸업 이후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물리인' 14인을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물리학과 장학기금을 마련에 뜻을 모은 동창에 감사패를, 70년 동안 물리학과 동창회를 이끌어 온 동창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동창의 밤 행사는 물리학과 동창회 김수미 회장의 건배 제의로 문을 열었으며, 동물원과 Love × Stereo의 특별 공연, 졸업 30주년 및 50주년 동창의 축하 인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물리학과 동창들의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날 행사는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70주년 기념식과 함께 참가 동창들을 위한 오프닝 이벤트와 동창회 정기총회도 진행됐다. 물리학과 동창회는 70년 이화 물리학과의 역사를 되새기고자 이삼봉홀 안팎으로 1965년 창립이래 배출한 2,000여 명의 졸업생 단체사진과 동창들이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재학시절 물품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했다. 또한 이삼봉홀 밖에 설치된 인생네컷 포토존에서는 오랜만에 조우한 동창들과 선후배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새로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본교 물리학과는 1959년 제1회 졸업생 11명을 배출한 이래 1,948명의 학사, 269명의 석사, 81명의 박사 졸업생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여성 과학 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사범대학, 문리대학 그리고 현재의 자연과학대학으로 소속을 변경하며 연구 분야와 규모 양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대교협 학문분야평가 최우수(2009), 중앙일보 대학평가 단독 최상위(2010) 평가를 받았으며, 양자메타물질연구센터(SRC) 및 양자나노과학센터(IBS) 등 주요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최첨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성주재단 바자회 및 특별강연 개최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성주재단 바자회 및 특별강연 개최 대외협력처(처장 최윤정)는 국내 패션기업 성주그룹(대표 김성주)과 협업하여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은 본교 비전인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 및 이에 따른 발전계획 실행 및 추진을 위한 기금이다. 성주그룹은 패션 브랜드 MCM을 전개하는 등 한국 패션 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끌어 온 그룹으로, 성주재단을 운영하는 등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투명 경영 및 사회 환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글로벌 명문 사학으로서 더 큰 도약을 꿈꾸는 본교의 비전에 뜻을 함께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본 행사는 ‘성주재단과 함께하는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특별 바자회’ 및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6월 4일(수) 본교 ECC 컨퍼런스홀 및 국제관 LG컨벤션홀에서 각각 개최됐다. 바자회에서는 성주그룹 대표 브랜드 MCM 상품이 판매되었으며, 재학생·동창·교직원 등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재단은 바자회 물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본교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AI 시대 여성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김성주 회장의 강연에는 본교 재학생, 교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글로벌·리더십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김성주 회장은 글로벌 브랜드 MCM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경험과 더불어 여성으로서 기업 세계에 마주한 도전과 이를 극복한 과정을 공유했다. 또,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의 등장으로 가속화되는 변화의 시대에 여성 리더의 공감력, 유연함, 사회적 책임의식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강연자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김성주 회장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 이후 진행된 본교 이향숙 총장과의 만남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발전과 한국 여성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발전관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는 「이화 새시대 발전기금」 모금을 통해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라는 비전 및 5대 전략목표인 ▲세계적 수준의 연구환경 조성 및 경쟁력 제고 ▲AI 시대를 대비하는 고등교육 대전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정 확보 ▲행정 시스템 혁신 및 캠퍼스 인프라 고도화 ▲이화 브랜드 가치 및 글로벌 위상 제고 달성을 통해 본교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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